일상

자취생을 위한 간식 추천! 누네띠네 벌크

VNAROOOD 2014. 3. 12. 14:14

안녕하세요 브나르도입니다!


오늘은 개인적인 포스팅을 해볼까 해요.


제가 지방 출신 서울 거주자라, 기숙사+하숙+자취를 전전하였는데,


자취하다보니 밥 먹는 게 가장 큰 문제이더군요.


학교 다닐 때는 요리하기 귀찮으면 학교 가서 먹고 친구 만나서 먹고 그랬는데


졸업하고 나니 학생들 틈에 끼기도 좀 그렇고..ㅜㅜ 학교에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. 멀기도 멀거니와...



개인적으로 요리를 좋아하는 편인데


할 줄 아는 게 얼마 없어서 그마저도 잘 안해먹게 되더라고요.


그러다보니 끼니 사이에 너무 배가 고파서 ㅠㅠ 스터디할때마다 꼬르륵...



그래서!! 간식을 사기로 했습니다.


전 돈아까워서 과자조차도 사먹지 않는 사람이지만!!


...배고파요..



제가 선택한 건




이겁니다. 사실 이게 핵심은 아니고 누네띠네가 핵심인데


이게 더 맛있더라고요 ㅋㅋㅋ


늦은 시간에 스터디에서 돌아오니 와있더군요!





누네띠네 1kg+1kg!!!


2.5kg짜리가 있었는데


먹다보면 눅눅해진다는 얘기가 있어


1kg짜리 두 개랑 퍼지 바? 하나를 샀습니다. 총 12,980원+ 배송비 2,500원 들었네요!


트루델이 뭐지...했는데  삼립식품의 식자재 전문 브랜드라고 하는군요.






까보고 충격받은 퍼지바...


4,300원? 정도의 추가가격으로 고를 수 있는 거였는데


무려 12개나 들어있더군요!!!


질소 왜 안들어있죠? 왜죠?



모카/초코 둘 중 하나 고르는 거였는데


저는 개인적으로 초코를 좋아해서


모카를 골랐습니다.





퍼지바!!!





허겁지겁 한입 베어먹어보았습니다.


생각보다 모카가 많이 들어있지는 않은데


양이...많아요...하...좋네요...


퍼지바 위로 모카크림 넣는 구멍이 보이는군요.


종이껍질 먹은 거 아닙니다





한봉지당 영양성분은 이렇습니다~


157kcal, 탄수화물 26g, 당류 14g, 단백질 2g, 지방 5g, 포화지망 4g, 콜레테롤 15mg, 나트륨 210mg.


지방이랑 나트륨이 상대적으로 많네요^^;  하루 두 개 정도 먹을 계획입니다.



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누네띠네입니다


왜 건빵같은 기분이 들죠?


양때문인가?


카메라때문인가?


곧 동원이라 그런가??




맛은...


누네띠네입니다.


양은


많네요.






열량 등 영양성분은 이렇습니다!


1/20봉지가 얼마정도일지 가늠이 되지 않네요 ㅋㅋ





개인적인 평으로는


단 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합니다.


고로 내게 추천!



누네띠네는 평범해서 딱히 뭐라 할 말이 없네요.


부스러기가 많이 생기지 않아 좋습니다.



퍼지 바의 경우 무난한데


아쉬운 점이 있다면 빵 밑에 종이껍질이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.


봉지 까자마자 바로 입에 넣을 수 있게끔!!


종이껍질 잡고 먹어봤는데 손에 기름묻어요!! -_-+


공정과정에서 껍질을 놓고 만드는 것 같아 개선되기 어렵겠지만


진짜 종이껍질만 없으면 계속 사먹을 거 같네요


양이 유선생네랑 비교되잖아요... 뭐 유선생네는 건강에 좋다니까